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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돌아온다

등록 2020-11-02 15:06수정 2020-11-02 15:24

올해 초 사임했던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이 현대자동차로 복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동커볼케 부사장을 CCO(Chief Creative Officer·크리에이티브 책임자)에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3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이번에 신설된 CCO는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관련 대외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제네시스의 유럽 시장 진출과 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 출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은 이상엽 전무(현대차, 제네시스)와 카림 하비브 전무(기아차)가 변함없이 전담한다. 쇼카나 콘셉트카, 신개념 모빌리티 등은 양사 디자인 담당과 CCO가 협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동커볼케 부사장이 디자인의 방향성 정립과 전략 수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최고 책임자였던 만큼, CCO 역할의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베엠베(BMW) 출신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에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사장, 상용개발담당에 다임러 출신의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 파워트레인 담당에 PSA 출신의 알렌 라포소 부사장 등을 선임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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