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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지난해 경기부진에 전자·자동차업종 종사자 감소

등록 2020-11-27 11:59

통계청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
지난해 경기 부진으로 광업·제조업 출하액과 종사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전부터 제조업 경기가 둔화하며 생산·고용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광업·제조업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광업·제조업 출하액은 1545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1조4천억원) 감소했다. 자동차(195조4890억원)와 전기장비(88조2920억원) 출하액은 각각 3.6%, 5.7% 증가했으나, 전자(254조9830억원), 화학(153조8780억원)은 각각 6.8%, 5.3% 감소했다.

광업·제조업 생산액에서 중간투입비를 공제한 부가가치는 559조8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전자(137조3630억원)와 화학(47조5890억원)에서 각각 6%, 5.1% 줄었다. 자동차(55조4090억원)는 7.3% 늘었다.

지난해 광업·제조업 전체 종사자 수는 294만명으로 전년보다 0.9% 줄었다. 주력 수출업종인 전자(34만6천명)와 자동차(33만6천명)에서 각각 3.8%, 4.2% 감소했다. 조선(14만6천명)은 7.2% 늘었고, 의료·정밀(9만3천명)도 6.7% 증가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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