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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두산중공업, 라오스 수력발전사업에 참여한다

등록 2020-11-30 14:22수정 2020-11-30 14:27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이 30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라오스 수력발전사업 MOU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이 30일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에서 라오스 수력발전사업 MOU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두산중공업이 라오스 수력발전사업에 참여한다.

두산중공업은 30일 한국서부발전과 라오스 푸노이 수력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2016년 태국 에너지 기업 CEWA와 협약을 맺은 뒤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3자간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오스 수력발전사업에 필요한 주요 기자재 공급과 건설을 담당하기로 했다. 수력발전소는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팍세시에 728MW 규모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24억달러(약 2600억원)다. 2022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한국남동발전과 4100억원 규모의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수력발전용 30MW급 수차·발전기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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