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포스코케미칼, LG에너지솔루션-GM 합작사에 양극재 공급

등록 2020-12-09 14:33수정 2020-12-09 14:52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광양공장. 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얼티엄셀즈에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두 기업이 50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이다. 얼티엄셀즈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총 30GWh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2022∼2023년 완공이 목표다.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에 연간 최대 6만톤 규모의 NCMA 양극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NCMA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한층 높인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중 하나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생산될 포스코케미칼의 NCMA 양극재 대부분이 얼티엄셀즈에 공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포스코케미칼은 2022∼2023년 가동을 목표로 모두 6만톤 규모의 NCMA 양극재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한 바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양극재는 현재 4만톤에서 40만톤으로, 음극재는 4만4000톤에서 26만톤으로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얼티엄셀즈와 음극재 공급 여부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