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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 여자배구에도 도입

등록 2020-12-17 10:10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웰뱅톱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웰뱅톱랭킹은 2017년 웰컴저축은행이 프로야구를 통해 선보인 선수 평가시스템이다. 단순히 선수만 평가하는 점수제에서 벗어나 출전한 게임의 승패에 관여한 선수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평가하며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올해부터는 프로배구에도 웰뱅톱랭킹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공격, 서브, 블로킹, 세트, 리시브, 디그 등 경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플레이를 점수화해 선수 능력을 평가한다. 프로배구를 중계하는 모든 방송사에서 웰뱅톱랭킹을 제공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해설진과 함께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프로배구 웰뱅톱랭킹은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에 우선 적용되고 다음 시즌에는 프로배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로배구 V리그 웰뱅톱랭킹 적용을 기념하여 이번 시즌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V리그 경기 승리팀과 세트스코어를 맞추면 웰뱅 점수가 주어진다. 약 한 달간 이어지는 각 라운드마다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팬에게 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이 제공된다. 또 라운드마다 최고 선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경우에도 상금 50만원이 제공된다.

하루 한번씩 참여 가능하며,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포함해 웰컴디지털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적금 상품 가입 시 추가 참여가 가능한 웰뱅볼을 받을 수 있다. 친구추천으로도 웰뱅볼을 받을 수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hani.co.kr/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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