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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저신용기업 회사채 매입 늘린다

등록 2020-12-24 10:30수정 2020-12-24 14:15

SPV 조성자금 2조원 늘리기로
비우량채 매입 비중 75%로 확대
시중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시중은행 대출창구.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SPV)에 대한 추가대출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어 기업유동성 지원기구인 에스피브이에 대한 대출실행 시한을 내년 7월13일까지 6개월 연장하고 1조7800억원 규모의 제2회 대출을 내년 1월에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정부와 한은·산업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기업의 자금조달 원활화를 위해 에스피브이의 비우량채(A~BBB) 매입 비중을 70%에서 75%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 총 10조원 규모로 조성된 에스피브이의 매입 여력을 늘리기 위해 2조원 규모의 2차 자금모집(캐피탈콜)에 나선다. 에스피브이의 1차 조성액 3조원 중 2조5천억원이 이미 소진됐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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