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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코로나 지출로 지난해 11월까지 재정수지 98조3천억 적자

등록 2021-01-12 10:53수정 2021-01-13 02:35

기획재정부 1월 재정동향 발표
연말 기준으론 118조원 전망
지난 10일 오전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지난 10일 오전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명동거리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지출이 늘면서 11월까지 재정적자가 98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12월까지 집행한 결과를 최종 집계하면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6.1% 수준인 118조6천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재정동향’을 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총수입은 437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이 기간 국세수입은 줄었지만 기금수입이 늘어난 덕분이다.

지난해 1~11월 국세수입은 267조8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조8천억원 덜 걷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진 및 세금 납부 유예 등 정책 영향이다. 지난해 전체 연간 국세수입 목표액(279조7천억원)의 95.7%가 걷혔다. 기금수입은 11월까지 146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총지출은 501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7조8천억원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지출이 크게 확대됐다.

기획재정부 제공
기획재정부 제공

지난해 11월까지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63조3천억원 적자이고,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정부의 순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98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12월 말에 이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18조6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총생산의 6.2% 수준이다. 재정수지 최종 집계 결과는 4월에 있을 2020년 회계연도 결산 시 발표한다.

국가채무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826조2천억원으로, 12월 말에는 846조9천억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총생산의 43.9% 수준으로, 2019년 38.1%보다 5.8%포인트 오른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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