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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현대차,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공장 세운다…2022년 가동

등록 2021-01-15 15:41수정 2021-01-15 15:47

사진 왼쪽부터 오승찬 광저우법인 총경리,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부총재, 이광국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사장,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 광저우시 부시장, 천융 광저우시 황푸구 구장. 현대차그룹 제공
사진 왼쪽부터 오승찬 광저우법인 총경리,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 부총재, 이광국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사장,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후홍 광저우시 부시장, 천융 광저우시 황푸구 구장.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기지를 짓는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발구 정부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생산·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린커칭 광둥성 상무부성장, 장진송 광둥성 상무청장 등과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이광국 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 부총재 이혁준 전무가 참석했다.

신설 법인은 100% 현대차그룹 지분으로 설립된다. 올해 2월 말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부터 연간 6500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 넥쏘에 들어가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주력으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70만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국 정부 정책과 시장 상황에 맞춰 공급 능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의 자동차 관련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자동차공정학회는 2035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 100만대를 보급한다는 내용의 로드맵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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