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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스코인터, 베트남서 전기차 부품 수주…300억원 규모

등록 2021-02-17 14:47수정 2021-02-17 14:49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부품을 납품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이래AMS와 함께 베트남 빈패스트(VINFAST)로부터 전기차 부품 하프샤프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페스트는 베트남 최대 민간 기업인 빈(VIN) 그룹에서 투자해 만든 베트남의 첫 완성차 업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물량은 전기차 9만대 분량의 하프샤프트로 약 300억원 규모다. 지난해 10월 빈페스트와 계약한 10만대 분량을 합치면 총 19만대 분량이다.

하프샤프트는 전기차의 구동축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구동모터의 구동력을 감속기를 거쳐 양쪽 타이어에 전달한다. 이래AMS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협업을 시작해 현재 피아트-크라이슬러에 구동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어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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