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본부장 푸르덴셜그룹 구안 옹 내정

등록 2006-02-01 19:21

한국투자공사(KIC)는 투자운용본부장(CIO)에 구안 옹(45·사진) 미국 푸르덴셜금융그룹 글로벌 투자총괄책임자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적의 구안 옹 본부장은 1985년 영국 런던 임페리얼대학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뒤 15년간 런던과 홍콩, 싱가포르에서 금융 및 투자운용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4~5년에는 한국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는 국제 금융전문지 <더 에셋>에 의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아시아 달러·채권 투자가로 선정되는 등 아시아권 채권운용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7월 외환보유액 수익률 제고를 목적으로 공식출범한 한국투자공사는 자산운용 담당자가 누가 될 것이냐가 주목됐다. 현 이강원 사장은 전반적인 경영을 맡고, 자산운용실무는 앞으로 구안 홍 본부장이 맡게 된다. 한국투자공사의 초기 운용자산은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170억달러와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 30억달러 등 모두 200억달러이며, 자산의 80% 안팎을 국내외 자산운용사에 재위탁하고 나머지 20%는 한국투자공사가 직접 운용한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