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카카오뱅크 공모가 최대 3만9천원…예상 시가총액 18조

등록 2021-06-28 16:13수정 2021-06-28 17:48

7월26~27일 일반청약, 8월5일 상장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
기업공개(IPO)를 앞둔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가 공모주 희망가액을 3만3천~3만9천원으로 제시했다.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15조~1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카카오뱅크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주 6545만주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카카오뱅크가 밝힌 공모희망가액은 3만3천원에서 3만9천원이며, 이번 신주 발행으로 상장 뒤 총 주식이 4억7510만237주가 된다.

상장 뒤 시가총액은 15조6783억원에서 18조5289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 최대 금융사인 케이비(KB)금융의 시가총액은 23조7842억원이다. 카카오뱅크 주가가 상장 뒤 공모가(희망가액 최대 기준) 대비 30% 오르면 시가총액은 24조원으로 전체 금융사 가운데 1위로 올라선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26~27일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고 8월5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표 주관사는 케이비(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은행으로, 카카오가 지분 31.78%를 가진 최대주주다. 현재 자본금은 2조383억원이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1136억원을 달성했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