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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K리그 경기장에서 일회용품 줄이면 기부금 적립

등록 2021-07-08 15:28수정 2021-07-08 15:44

하나은행, 이에스지 공동캠페인 ‘그린킥오프’ 시작
팬과 구단이 탄소배출 줄이면 기부금 모아 교육사업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운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친환경 ESG 공동 캠페인 ‘그린킥오프’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하나은행 제공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운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친환경 ESG 공동 캠페인 ‘그린킥오프’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케이(K)리그와 함께하는 이에스지(ESG) 공동캠페인 ‘그린킥오프’ 행사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오일뱅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케이리그 구단과 팬들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으로 탄소배출량을 줄이면, 하나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탄소 감소량만큼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케이리그 경기장 안에 개인 텀블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도록 관련 규정도 바꿀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케이리그 연고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을 하는 데 쓰인다.

하나은행은 또 케이리그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웹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현대오일뱅크는 케이리그에서 나온 폐플라스틱을 가공해 새로운 상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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