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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국고채 3년물 금리 7년7개월 만에 2.5% 돌파

등록 2022-03-25 16:47수정 2022-03-25 17:14

긴축과 추경 부담에 장단기 금리 일제히 상승
한국은행. 연합뉴스
한국은행. 연합뉴스

국고채 3년물 금리가 7년7개월만에 연 2.5%를 돌파하는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포인트 상승(국고채 가격 하락)한 2.505%로 장을 마쳤다. 이는 2014년 9월5일(2.508%) 이후 최고치다. 3년물 금리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도 0.015%포인트 오른 2.871%로 마감해 2014년 9월29일(2.91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1년물에서 50년물에 이르기까지 장단기를 가리지 않고 모두 상승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에 속도를 내는데다 국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한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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