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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자동차 늘고 반도체 줄고…상장사 배당금 28.5조 ‘2년 연속 감소’

등록 2023-05-30 11:32수정 2023-05-30 11:47

2022년 지급 현황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상장사들이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낸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배당금 지급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1170개사로, 이들이 지급한 배당금 총액(현금 및 현물)은 28조52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배당금 규모는 증권시장이 호황이었던 2020년 34조7827억원을 기록했다가 2021년 30조5630억원, 2022년 28조5282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배당금은 26조3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감소했고, 코스닥시장 배당금은 2조1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주가지수 하락 폭과 비교하면 배당금 규모의 감소 폭은 크지 않다. 지난해 코스피는 전년 대비 24.9%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34.3%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지주회사(상장법인 총배당금의 13.3%)와 반도체 제조업(11.1%)이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배당금 규모는 감소했다. 자동차용 엔진·자동차제조업, 손해보험업 등의 업종에선 배당금이 늘었다.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상장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2조4530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455억원)이었다.

배당금을 받아간 투자자별로 배당금 수령액을 보면 국내 법인이 38.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외국인(31.6%), 국내 개인(30.4%) 순이었다. 국내 개인 주주 중에서는 50∼60대가 배당금 지급액의 절반 이상(55.5%)을 차지했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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