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환 부사장 내정

등록 2023-11-23 11:07수정 2023-11-23 11:10

김성환 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제공
김성환 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제공

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내정됐다. 2019년부터 5년 가까이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일문 사장은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3일 오전 그룹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진 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된 김성환 부사장은 엘지(LG)투자증권을 거쳐 2004년 한국투자증권에 합류했고 프로젝트금융본부(PF) 본부장, 기업금융(IB)그룹장, 경영기획총괄 등을 거쳐 2019년 초부터 개인고객그룹장을 지내고 있다. 5년 가까이 한국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일문 사장은 증권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되 증권사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임 사장이었던 유상호 부회장은 자리를 유지한다.
전찬우 신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제공
전찬우 신임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한국투자금융그룹 제공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는 전찬우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찬우 전무는 2001년 입사해 저축은행 영업과 상품, 기획 전반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경영 성과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이어가면서도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