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예금 가입때 6%대 확정금리 보장

하나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인 ‘지수플러스정기예금’과 함께 양도성예금증서(CD)나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각각 연 6.2%와 6.0%의 금리를 지급하는 복합예금을 판매한다.

시디는 개인에 한해 1년 만기로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정기예금의 경우 개인과 법인 모두 5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지수플러스정기예금 가입금액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지수플러스정기예금은 결정일 주가지수가 신규일보다 20% 이상 오를 때 연 9% 수익이 지급되는 ‘안정투자형 17호’와 20% 미만 상승할 때 최고 연 14.25%를 보장하는 ‘적극형 14호’ 등 두 종류이다. 6%대 확정금리를 보장받는다는 게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송창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