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해진 은행 대출창구
최근 주택담보대출 요건이 까다로와지면서 은행 대출창구가 한산해졌다. 3일 오후 고객과 대출상담을 하던 국민은행 마포역지점 구현모 계장(창구에 앉아 있는 사람)은 “이전에는 하루 수십명씩 찾아왔으나 최근엔 직접 방문객은 현저히 줄고 대부분 전화로 대출자격 문의만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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