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한가위연휴 ‘연체 주의보’…잔고 확인해둬야

등록 2007-09-18 18:52

올해 추석 연휴가 직장인들의 월급통장 이체일과 맞물리면서 뜻하지 않은 연체가 발생할 수 있다.

한달 중 직장인들의 급여 이체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날은 21일과 25일이다. 또 각종 공과금 이체 및 결제일은 22일과 26일에 주로 몰려 있다. 이달 22일과 26일은 추석 연휴에 들어 있어, 신용카드·통신료·공과금·대출이자·펀드·적금·보험료 등의 결제가 27일 몰리게 된다. 때문에 이달에 결제해야 할 각종 카드요금과 공과금 액수를 미리미리 예상해 통장에 잔고를 남겨두어야 뜻하지 않은 연체를 막을 수 있다.

또 연휴 때는 현금을 많이 쓰기 때문에 현금도 미리 넉넉하게 찾아두는 게 좋다. 연휴 때 은행 현금 입출금기(ATM)에서 현금을 찾을 경우 자신의 주거래 은행에선 건당 500~600원의 수수료를 물어야 하고, 다른 은행에서는 건당 1000~12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또 27~28일은 연휴 직후인데다 월말이어서 은행 창구나 현금 입출금기가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휴 전에 은행 업무를 보거나 연휴가 끝난 뒤 쓸 현금을 연휴 전에 미리 찾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