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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환율 970원 상향 돌파 시도 전망”

등록 2008-03-11 09:55

11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증시 조정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외환은행 =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지속하면서 970원대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한데다 엔화 강세까지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이 달러화 상승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글로벌 증시 조정에 따라 투신권이 달러화 매수에 적극 나설 가능성이 있고, 지난 2거래 일간 서울 외환시장에서 네고물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상승을 저지하지 못한 점도 이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 범위: 966.00∼971.00

◇하나은행 =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채권보증 업체 및 모기지 업체들의 부실로 인한 신용 관련 악재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여전히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970원선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거래일 동안 15원 이상 올랐지만 환율을 아래 쪽으로 이끌만한 소재가 부족한데다 외환시장에 주식 관련 달러 매수 수요가 대기 중이어서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된다.

오늘 예상 범위: 965.00∼970.00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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