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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입원 치료비 100% 보장’ 아직 기회는 있다

등록 2009-10-14 20:23수정 2009-10-14 23:11

공제보험 ‘100% 실손보험’ 판매…내년 90%로 축소될 듯
손해보험사가 내놓는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입원 치료비 보장 한도가 90%로 축소됐지만,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의 공제 보험에서는 여전히 100% 보장 상품을 팔고 있다. 공제 보험을 판매하는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은 보험업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이번에 개정된 보험업 감독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공제 보험기관들도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앞으로 보장 한도를 90%로 줄일 예정이다.

농협은 화재보험 등에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로 실손의료보험을 팔고 있는데, 입원 치료비 보장 한도가 현재 100%다. 수협도 올해 초 내놓은 실손의료보험 전용상품인 ‘평생행복드림공제’의 입원 치료비 보장 한도를 100%로 유지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갱신 주기는 10년이고, 지금 가입하면 갱신이 되더라도 보장 한도는 계속 100%를 적용받는다. 새마을금고에서 파는 갱신주기 5년짜리 실손의료보험 ‘좋은 이웃 의료비 보장 공제’ 역시 여전히 보장 한도가 100%다.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은 상품 준비 기간 등을 거쳐 내년 초께 90% 보장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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