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칠 때는 차량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차량 ‘월동준비’를 위해 정비업체를 방문해 점검을 받아보는 게 좋은데, 이때 자신이 가입한 손해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동부화재 고객은 전국 지정 정비업체에서 부동액,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 20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고객은 누리집(www.3655.co.kr)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제휴 정비업체를 찾아가면 차량 점검, 워셔액 무료보충, 부동액 교환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차량 점검을 받고 싶지만 바빠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삼성화재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가 안성맞춤이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삼성화재 직원이 달려가 차량을 인수한 뒤 무상으로 점검하고 다시 차량을 고객이 있는 장소에 가져다 준다. ‘애니카 안심지원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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