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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은행권, 대출금리 낮춰

등록 2011-02-20 20:03

국민 등 가산금리 0.04%p 인하
일부 은행이 대출할 때 매기는 가산금리를 소폭 내려 대출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6개월 변동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금리를 이번 주 연 4.31~5.71%로 고시했다. 지난주보다 0.04%포인트 내린 수준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금리도 0.04%포인트 낮아진 3.94~5.34%로 고시됐다.

국민은행은 대출금리 산정 방식을 세분화하면서 대출 가산금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은행 대출 금리는 코픽스와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기준금리에 조달비용과 영업이윤, 고객 신용도 등을 고려한 가산금리를 붙여 결정된다.

국민은행은 시디 연동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도 낮췄다. 지난주 시디금리는 0.04%포인트 올랐지만, 이번 주 국민은행의 시디 연동 주택대출 금리는 4.86~6.16%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달 하나은행은 대출 가산금리를 0.22%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아파트 구입자금 대출시 금리를 연 0.20%포인트 깎아주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말까지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100% 당첨 ‘포천 쿠키’를 통해 대출 금리를 연 0.2~5.0%포인트 인하해 준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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