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케이비(KB)국민 다담카드’가 출시 7개월여 만에 발급 20만좌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한 상품이다. 대중교퉁,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영화·놀이공원, 여행 등 6개 생활 밀착형 업종에 대한 할인에 고객이 선택한 ‘서비스팩’ 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원(One)카드’형 상품이다. 서비스팩은 생활, 교육, 쇼핑, 직장인, 레저 등 5개 유형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또 월 1회, 연 4회 이내에서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더불어 연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점까지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주는 ‘리워드 서비스’, 온라인 거래시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일회용 OTP 번호가 생성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OTP 서비스’, 포인트리를 기부하면 기부한 양의 10%를 재적립해주는 ‘기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