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KB)국민은행은 1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이 있는 부천 세종병원을 찾아 이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금까지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한 캄보디아 어린이는 5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케이비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을 비롯해 케이비금융그룹 홍보모델인 김연아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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