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등 4개 상호금융권이 26일부터 조합원이 찾아가지 않은 출자금과 배당금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한다. 8월 말 현재 상호금융조합 미지급금 규모는 1114억원이며, 상호금융권이 공동으로 미지급금 환급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 유선 연락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처음 가입한 조합에서만 가능하던 방식도 개선해, 거주지 근처 조합에서 환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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