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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신한은행 “2020년까지 9조원 금융지원으로 일자리 12만개”

등록 2017-09-26 17:11수정 2017-09-26 20:50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 발표
신한은행이 2020년까지 9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통해 일자리 12만개를 창출하는 내용의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고용 등 일자리 창출 지원과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자금 공급, 사회 취약계층 직접 지원 등 3가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은 스타트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발급한 보증서를 바탕으로 한 기업대출을 촉진하기로 했다. 이는 두드림 프로젝트 전체 금융지원 규모 9조원 가운데 6조원을 차지한다. 또 신성장-미래 에너지 산업관련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4차산업 투자펀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30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인프라 공유를 통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 청년 일자리 해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의 성공이 은행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 기업 및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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