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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시장금리 인상 여파…9월 예금·대출금리 오름세

등록 2017-10-27 16:07수정 2017-10-27 19:46

한국은행 ‘9월 가중평균금리’ 자료
주택담보대출은 당국 개입에 잠깐 내림세
신규 가계대출 고정금리 30% 4년만 최저
자료: 한국은행
자료: 한국은행
시장금리 인상 여파에 따라 9월 예금·대출금리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또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이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7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9월 예금은행의 평균 수신금리는 전달보다 0.05%포인트 오른 1.53%, 평균 대출금리는 전달보다 0.03%포인트 오른 3.46%로 집계됐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3.44%에서 3.48%로 0.04%포인트(대기업 0.01%·중소기업 0.05%) 올랐고, 가계대출도 3.39%에서 3.41%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서는 우대금리상품 판매가 전달 종료된 일반신용대출(0.31%포인트)과 집단대출(0.05%포인트) 금리가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28%에서 3.24%로 0.04%포인트 내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7월 2.66%에서 꾸준히 상승해 올해 7·8월에는 3.28%로 2015년 1월(3.34%)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팀 최영엽 부국장은 “(주택담보대출 인상 흐름을 우려한) 정부가 모니터링하고 지도에 나선 영향이지만, 이는 단기적 효과일 뿐 장기적으로는 시장금리 추세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9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은 30%로 2014년 2월(23.8%) 이후 3년7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고정금리 비중이 작을수록 가계는 금리인상 위험에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최 부국장은 “8·2 부동산 대책 여파로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줄어든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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