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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연금저축’으로 연말정산 챙겨볼까

등록 2017-11-19 18:35수정 2017-11-19 20:58

다양한 보험상품 제대로 고르려면…

노후 대비하고 연말 세테크까지
400만원 한도 15%·12% 환급 혜택

납입액 대비 수령액 꼼꼼히 비교를
현재 공시이율 3.2%가 최고 수준
추가적립·납입유예 등 서비스도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을 기대(또는 걱정)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신용카드 등 대부분 소득·세액공제 항목은 갑작스레 지출을 늘릴 수 없지만, 연금저축 등은 미래를 대비하는 저축상품이라 가입에 따른 부담이 덜하고, 납입액 400만원 한도 안에서 15%(연봉 5500만원 이하) 또는 12%(5500만원 초과 1억2천만원 이하)를 환급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보험사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계약조건을 잘 살펴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잘 고르면 쏠쏠한 연말 재테크가 될 수 있다.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연금상품 선택 기준은 납입액 대비 수령액이다. 이율의 경우에는 교보라이프플래닛 ‘무배당라이프플래닛연금저축보험’이 공시이율 3.2%(11월 기준)로 업계 최고이고, 계약 뒤 3개월 만에 해지해도 환급률이 95.7% 이상이다. 케이디비(KDB)생명의 ‘연금저축무배당KDB다이렉트연금보험’은 공시이율 3.2%로 업계 최고 수준이고, 사업비도 사후 공제해 해지환급금이 가입 1년 뒤부터는 납입 보험료의 97% 이상에 이른다고 회사 쪽은 설명한다. 에이비엘(ABL)생명 ‘무배당ABL인터넷연금저축보험’은 공시이율이 3.18%(11월 기준)로 업계 상위인 데다, 공시이율 하락 때도 적립금 이율을 일정 수준(10년 이하 연 1.5%, 10년 초과 연 0.5%) 보장해준다.

우수 가입자에게 ‘당근’을 주는 경우도 있다. 가입 9년이 되면 납입 보험료의 2.5%를 계약유지 보너스로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삼성생명 ‘빅보너스 변액연금보험’이 대표적이다. 회사 쪽은 “일정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실적배당형에서 공시이율형으로 전환할 수 있고, 연금수령 방법도 조기집중연금형과 장기요양연금 등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무배당수호천사온라인더좋은저축보험’은 가입 1년 경과·납입기간 완료·보험기간 만료 등 최대 3차례에 걸쳐 기본보험료 적립액의 0.3~0.8%를 가산보너스로 지급한다. “보험 상품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금리연동형 저축보험 가운데 환급률(11월 기준) 1위”라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이외에 미래에셋생명 ‘투자전문가의변액연금보험글로벌자산관리’는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투자형 계좌와 안정형 계좌를 분리 운영할 수 있어 고객 성향에 따른 맞춤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형 계좌에서 발생한 초과수익은 5% 단위로 안정형 계좌로 자동으로 옮겨 ‘투자 속 안정’을 꾀할 수도 있다. 신한생명 ‘무배당신한연금저축보험프리미엄’은 60살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간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이나 최대 3년간 납입유예를 할 수 있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상품에는 (은행권 상품 등과 달리) 보장 기능이 일부 있고, 연금수령 기한도 나이가 아닌 종신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보장내용과 연금수령 방법·시기, 중도해지 가능성 등을 종합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 환급률이 높은 대부분 상품은 온라인 전용이어서 설계사를 통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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