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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간편결제·송금 서비스 이용, 1년새 3배 늘어

등록 2018-04-03 17:54수정 2018-04-03 20:48

15년 공인인증서 의무제 폐지 뒤 이용 본격화
지난해 4분기 일평균 370만건·1461억원 사용
유통사·스마트폰제조사 오프라인 결제 비중 커
자료: 한국은행 (* 그래픽을 누르면 확대됩니다.)
비밀번호·지문 등을 이용한 간편결제·송금서비스의 지난해 이용 규모가 1년 새 세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는 2015년 3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제가 폐지된 뒤 도입됐다.

3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7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하루평균 간편결제·송금 건수와 금액은 각각 281만건과 1023억원이었다. 1년 전(100만건·328억원)보다 3배가량 늘었다. 2015년 8월 첫선을 보인 삼성페이는 이달 2일 기준으로 가입자 1천만명을 넘어섰고 누적 결제액이 18조원에 달했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결제액이 1조1300억원으로, 처음으로 월 기준 1조원대를 넘어섰다.

간편결제·송금 시장은 정보·통신(카카오페이·N페이(네이버)·K페이(KG이니시스)·페이코(NHN페이코)·페이나우(LG유플러스)·시럽페이(SK텔레콤)), 스마트폰 제조사(삼성페이·LG페이), 유통사(L페이(롯데)·SSG페이(신세계)) 등 3개 진영으로 나뉘어 각축을 벌이는 중이다.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 1, 2분기에는 정보·통신 진영 점유율이 50%를 넘겼지만, 현재는 제조·유통 진영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간편결제 하루평균 이용건수는 제조·유통업체의 오프라인 결제가 163만건(57.3%)으로 제일 많았고 정보·통신 쪽 온라인 결제(82만건·28.8%)와 제조·유통업체 온라인 결제(40만건·14%)가 그 뒤를 이었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도 제조·유통 진영 오프라인 결제가 374억원(41.3%)으로 가장 많았는데, 정보·통신 온라인 결제(259억원·28.6%)는 제조·유통 진영 온라인 결제(273억원·30.2%)에도 밀렸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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