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이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안 부회장은 지난 13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연맹 대표자회의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이사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삼일회계법인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에서 30여년간 회계감사 경력을 쌓은 회계전문가다. 이 연맹은 전 세계 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0여개국 170여개 회계전문가단체가 회원이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