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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카이스트 컨소시엄 선정

등록 2020-03-26 11:42수정 2020-03-26 11:59

금융위·서울시, 금융중심지추진위 심의 확정
비학위 5개월, 학위 2년 과정, 올 하반기 시작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겨레 자료사진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카이스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제41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카이스트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선정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이스트가 주관기관인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에스디에스와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X,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보애널리틱스 기업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 블록체인경제센터가 협조기관으로 참여한다.

카이스트는 앞으로 4년간 금융위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기초이론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디지털금융 특화 교육과정을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에게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비학위(5개월) 과정과 학위(2년) 과정으로 나뉜다. 비학위 과정은 연 160명 안팎을 대상으로 오는 7월 개설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해외 현장학습 등이다. 학위과정은 연 80명 내외로 오는 9월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금융 특화, 현장적용 능력 강화, 해외 현장학습 등이다.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상세 입학요강은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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