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 28일까지 1시간 단축

등록 2020-12-07 17:02수정 2020-12-08 02:44

금융업계 노사 7일 합의
오전 9시~오후 4시 →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서울 시내의 한 은행에서 시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금융업계 노사는 7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은행의 영업시간을 오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1시간 단축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홍배)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금융소비자와 금융노동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단축기간은 12월8일부터 12월28일까지이며,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될 경우 그 기간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단축된다. 다만, 실시 첫날인 12월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된다.

시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다. 단, 비수도권 지역도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시 해당 지역의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