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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우리금융,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 신설

등록 2021-02-07 12:47수정 2021-02-08 02:35

그룹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

우리금융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슈에 대한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그룹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한다. 우리금융지주 사내·사외이사 9인 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신설은 다음달 지주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 때 지주와 우리은행에 이에스지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올해 1월에는 그룹사 간 이에스지 경영활동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그룹사 CEO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ESG 경영협의회'를 설치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주주가치뿐만 아니라 고객, 직원 등 이해관계자, 국가 경제를 위해 포용적 ESG 정책을 수행함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사회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ESG경영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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