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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ESG·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MOU

등록 2021-04-29 11:23수정 2021-04-29 11:25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에스지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에스지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8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앞으로 이에스지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한국판 뉴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유동성 및 금융비용 절감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총 1천억원의 자금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력을 갖춘 친환경 기업, 사회적 책임 기업, 디지털 뉴딜 기업, 지역균형 뉴딜 기업, 하나은행 추천 이에스지 우수 중소기업 등이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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