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불완전판매 건수가 한건도 없고 보험계약을 장기간 유지하는 ‘우수인증설계사’로 올해 3만2757명이 선정됐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생보업계 1만3660명, 손보업계 1만9097명을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6월1일부터 1년간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이 제도는 등록기간, 13회 및 25회 신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건수 유무, 모집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명함과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생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4.3%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 등록기간이 14.5년으로 불완전판매 건수가 한건도 없고,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이 각각 97.9%, 92.4%였다. 보험계약은 장기간 유지될수록 소비자에게 유리한 구조다. 손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6.1%이며, 불완전판매 건수가 한건도 없고, 13회차 유지율은 96.7%였다.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인 골든펠로우 대상자는 생보업계는 3378명, 손보업계는 7478명이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각 협회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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