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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헤리리뷰

희귀·난치질환자에 희망 찾아주기

등록 2011-04-27 13:59

아이비케이(IBK)
아이비케이(IBK)
[HERI 리뷰]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아이비케이(IBK)
“희귀·난치질환을 앓고부터 희망이란 것은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기업은행이 저의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오랜 병환으로 학업이 뒤처진 저의 딸 대학 진학까지 도움을 주셔서 이제 다시 희망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비케이(IBK) 행복나눔재단에는 하루에도 몇 통씩 희망의 편지가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도움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김수진(52·가명)씨는 ‘다발성경화증’이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오랜 시간 고통 속에 지내다 아이비케이 행복나눔재단의 도움으로 새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아이비케이 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4월 설립한 뒤 91억원을 단독 출연해 대기업에 비해 복지 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공익재단이다. 지금까지 치료비로 총 412명에게 19억원을 후원했고, 장학금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8명에게 17억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국민 경제교육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등에 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의 아이비케이 행복나눔재단을 통한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그 예로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경우 질환의 재발 방지 및 완치가 가능하도록 3년 동안 치료비를 지원하며, 투병중인 사람을 위한 멘토를 선정해 치료 정보 및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병환으로 오랜 시간 학업에 전념하지 못한 자녀의 학습지도를 위해 장학생을 통한 멘토링 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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