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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앱에서 웹툰도 본다…루드비코·서나래 등 신작 연재

등록 2022-10-06 11:11수정 2022-10-06 11:28

신규 서비스 ‘왓챠웹툰’ 13일 출시
기존 이용자는 추가 결제 없이 웹툰 ‘무제한’
유명 작가 협업 오리지널 콘텐츠도 여럿
왓챠가 신규 서비스 ‘왓챠웹툰’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왓챠 제공
왓챠가 신규 서비스 ‘왓챠웹툰’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왓챠 제공

오티티(OTT·온라인동영상시청) 플랫폼 왓챠가 웹툰 분야 신규 서비스 ‘왓챠웹툰’을 오는 13일 출시한다. 동영상 시청 서비스를 넘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꾀하는 모양새다.

왓챠웹툰은 기존 왓챠 서비스 안에서 영상과 함께 웹툰을 즐기는 형태로 제공된다. 왓챠 오티티 서비스를 구독하던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가 결제 없이 모든 웹툰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팬층을 이미 확보한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오리지널 웹툰도 여럿 공개한다. 영화를 사랑하는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루드비코 작가, <낢이 사는 이야기>로 ‘일상툰’ 황금기를 이끈 서나래 작가,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소영 작가, 공감 개그툰 <오빠 왔다>의 모나 작가 등이 새 작품을 왓챠웹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왓챠는 지난해 12월 49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나 상장 전 투자 유치에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7월 긴축 경영 돌입을 선언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왓챠는 직원들에게 “핵심 사업인 오티티에 집중하고,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고 추진하던 웹툰과 음원 등 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왓챠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에 “웹툰 사업의 시장성은 항상 긍정적으로 봐 왔으나, 과연 현재 상황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 검토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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