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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20톤 중장비에 깔린 삼성 애니콜 ‘멀쩡’

등록 2006-04-18 15:48수정 2006-04-19 17:37

삼성전자[005930] 휴대전화 애니콜이 20톤이 넘는 중장비에 깔리고도 정상적으로 작동돼 화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송영혁 사원은 최근 땅에 떨어져 있는 `미니블루블랙폰`을 대형 중장비가 밟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휴대전화를 밟고 지나간 중장비는 배의 용접과 페인트 작업에 사용되는 4륜 구동 선박외관 작업용인 고소차(도크마스타). 무게는 20톤이 넘는다.

송씨는 고장난 휴대전화라도 주인에게 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휴대전화를 주머니에 넣었다. 그런데 잠시 후 고장난 줄 알았던 휴대전화에서 벨소리가 울렸다. 중장비에 짓밟혔음에도 액정이 조금 파손됐을 뿐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이었다.

송씨는 "말로만 듣던 애니콜의 튼튼함을 경험하게 돼 신기했다"고 말했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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