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대학생 11.7% “악의적인 댓글 단 적 있다”

등록 2006-05-03 07:14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악플(악의적인 리플)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일부는 유언비어나 원색적인 비난 등 악의적인 댓글을 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대학전문지 전교학신문과 공동으로 대학생 1천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1%가 '인터넷 기사, 글, 사진 등의 게시물의 보고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11.7%는 악성 댓글을 게시한 경험이 있으며 49.4%는 자신이 올린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고 불쾌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게시물보다 댓글에 더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5%와 74.3%가 각각 '매우 그렇다', '때때로 그렇다'고 답해 인터넷 댓글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학생들은 댓글이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62.1%)고 생각하지만 최근 댓글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게(75.2%)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