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특집] 모바일 오피스
동부그룹
동부그룹은 지난 2월 에스케이텔레콤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부그룹의 정보통신(IT)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동부시엔아이(CNI)와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모빌시앤시와 에스케이텔레콤이 함께 동부그룹의 모바일 오피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서 그룹 통합 포털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게 동부그룹 쪽의 목표다. 우선 사내전용 인터넷을 통해 전자우편 확인과 전자결재 처리 시스템을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앞으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까지 더해 회사 안팎에서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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