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LGU+)와 케이티(KT)에 이어 에스케이텔레콤(SKT)도 상대방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놨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망내 무제한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티(T)끼리 요금제’ 가입자 가운데 월정액 7만5000원, 8만5000원, 10만원 요금제 고객에게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망외(다른 이동통신업체 가입자와) 무제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7만5000원 요금제 가입자는 이동전화로의 발신만 무제한이고, 대신 유선·영상통화 300분이 기본 제공된다. 8만5000원·10만원 요금제 가입자는 인터넷전화를 포함한 유선전화로의 발신도 무제한이고, 영상통화 300분이 기본 제공된다.
이순혁 기자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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