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할인·영화 무료 제공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실속있게 챙겨볼 만한 다양한 이벤트가 나오고 있다.
케이티(KT)는 멤버십인 ‘올레클럽’(www.olleh.com) 회원들에게 대명 오션월드, 덕산 스파캐슬 등 5개 워터파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23일부터 8월25일까지 한달간 진행되고, 올레클럽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결제하면 1인당 동반 4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 명 결제할 때마다 5000개의 별이 차감된다. 도고파라다이스, 웅진플레이도시, 리솜오션캐슬은 선착순 2000명까지만 받기 때문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또 부산 해운대의 ‘스마트비치’에선 지갑 없이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올레클럽 카드만 제시하면 튜브, 파라솔, 수건 등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스케이(SK)플래닛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에서 내려받아 바로 보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호핀’(www.hoppin.com)에 ‘여름 휴가철 테마관’을 운영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로맨스 영화들은 7월31일부터 반값 할인되고, 8월부터는 <셜록> 등 영국 드라마들이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소셜 지역정보서비스인 ‘피캣’ 앱에 7월23일~8월9일 접속하면 던킨 아이스아메리카노 51%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맛집 등도 앱에서 특별 소개된다.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티(T)클라우드’는 오는 31일까지 앱에 로그인한 선착순 100만명에게 휘닉스파크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 25% 할인권을 증정한다.
엘지(LG)유플러스는 모바일 텔레비전인 ‘유플러스에이치디티브이’(U+HDTV) 이용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에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 국민 100% 무료존’을 열고, 국내외 인기 영화 100편을 공짜로 제공한다. 엘지 엘티이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3편씩 새로 올라오는 최신 개봉영화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사진 케이티 제공
<한겨레 인기기사>
■ “국정원이 MB정부 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 다시 끼워 맞춰”
■ 와인 상자에 5만원권 지폐를 가득 담아…뇌물의 ‘진화’
■ 금연정책의 풍선효과?…삼삼오오 ‘흡연 투어’에 몸살 앓는 ‘공유지’
■ ‘로열 베이비’가 영국을 먹여 살린다고?…유력 경제지 FT “어리석은…”
■ [화보] “로열 베이비 나셨네”…영국 전역이 들썩
■ “국정원이 MB정부 때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 다시 끼워 맞춰”
■ 와인 상자에 5만원권 지폐를 가득 담아…뇌물의 ‘진화’
■ 금연정책의 풍선효과?…삼삼오오 ‘흡연 투어’에 몸살 앓는 ‘공유지’
■ ‘로열 베이비’가 영국을 먹여 살린다고?…유력 경제지 FT “어리석은…”
■ [화보] “로열 베이비 나셨네”…영국 전역이 들썩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