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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SKT, 5만원대 이하 요금제 데이터양 확대

등록 2013-12-01 20:16수정 2013-12-01 21:38

KT는 청소년 ‘알 무제한 이월’ 제공
에스케이텔레콤(SKT)은 3만~5만원대 3세대(WCDMA)·엘티이(LTE)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데이터양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3세대망 3만4000원 요금제와 4만4000원 요금제로 기본 제공되는 데이터양이 월 100메가바이트(MB)와 500메가바이트에서 각각 600메가바이트와 1.2기가바이트(GB)로 늘어난다. 엘티이 가입자의 경우, 3만4000원 요금제는 550메가바이트에서 800메가바이트로, 4만2000원 요금제는 1.1기가바이트에서 1.6기가바이트로 는다. 5만2000원 요금제는 2기가바이트에서 2.6기가바이트로 확대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12월1일부터 시행되는 이 조치로 410만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망내외 무제한 음성통화가 제공되는 ‘티(T)끼리 요금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다. 음성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티끼리 요금제’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은 3세대·엘티이 요금제를 선택하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티(KT)는 이 달부터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 ‘알 무제한 이월’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알’은 요금제마다 일정 정도 지급되는 마일리지와 같은 개념으로, 데이터·음성·문자 등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누적 한도는 15만알이고, 가입자가 성인이 됐을 경우에도 마일리지로 변환시켜 데이터와 음성통화 등으로 소진할 수 있다. 케이티는 “데이터가 남아서 아까워하거나 부족해서 불안해할 일이 줄어들게 돼, 합리적으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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