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애플 앱스토어 작년 판매액 10조원

등록 2014-01-08 20:54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소비자들이 2013년 한 해 동안 앱스토어에서 100억달러 이상을 구매했다. 특히 12월에는 30억개에 이르는 앱을 다운받아 앱스토어 역사상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으며, 구매액은 10억달러가 넘는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부문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는 “2013년을 앱스토어 역사상 최고의 한해로 만들어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연말에 너무나 멋진 앱들이 출시됐고, 2014년에 개발자들이 선보일 앱들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앱 개발자들이 앱스토어를 통해 얻은 누적 수익이 150억달러(약 15조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2013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앱과 2014년 활약이 기대되는 앱(개발자)도 소개됐다. 지난 한 해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캔디 크러쉬 사가(영국), 퍼즐 앤 드래곤(일본), 마인크래프트(스웨덴) 등은 모두 외국 앱개발사들이 만든 것이었다. 애플은 듀오링고(미국), 시모고(스웨덴), 프로그마인드(영국), 플레인 바닐라(아이슬란드), 아티피컬 게임즈(루마니아), 레모니스타(중국), 베이스(일본), 새비지 인터랙티브(호주) 등을 2014년에 주목해야 할 개발자로 소개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100만개 이상 앱과 50만개 이상의 아이패드 전용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세계 155개국에서 아이폰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