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네이버, 분기 매출 1조원 시대 눈앞

등록 2016-07-28 16:37

2분기 매출 9873억원, 영업이익 2727억원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6.3%, 44% 증가
3분기엔 매출 1조원 가뿐히 넘을 듯
네이버의 분기 매출이 1조원에 육박했다.

네이버는 연결기준으로 2분기에 9873억원의 매출을 올려 272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3%와 44% 늘었다. 광고 매출이 7229억원으로 73%를 차지했고, 콘텐츠가 2357억원(24%)으로 뒤를 이었다. 이런 추세라면 3분기에는 분기 매출이 1조원을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라인 등 국외 매출과 광고가 실적을 이끌었다. 국외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347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국외 매출 비중도 35%로 높아졌다. 광고 매출은 모바일 광고 호조로 29.4% 성장했고, 콘텐츠는 14.8% 증가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해외시장에서 제2, 제3의 라인과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