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T)는 1일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을 위한 데이터로밍 요금제 3개를 출시했다. ‘대한항공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엘티이(LTE)’(하루 1만6500원+하루 음성 로밍 3분 무료)와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엘티이 5일권’(6만6천원)은 엘티이 속도로 하루 200메가바이트(MB)를 쓸 수 있고, 이를 소진하면 200킬로바이트(KB) 이하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5일권’(4만4천원)은 3지(G) 속도로 100메가바이트를 사용할 수 있고, 역시 모두 소진하면 200킬로바이트 이하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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