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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휴대폰 데이터 두 배로 늘려 쓰는 요금제 나왔다

등록 2016-08-03 10:43수정 2016-08-03 13:38

KT, 청소년 맞춤 ‘와이틴 요금제’ 출시
케이티(KT)는 데이터를 2배로 늘려 쓸 수 있는 ‘와이(Y)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와이틴 요금제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데이터량을 차감하는 대신 유료인 음악·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틴 요금제는 20(1400MB), 27(2000MB), 32(3000MB), 38(4700MB+최대 400Kbps 속도 무제한) 등 4종류로 구성돼 있다.

와이틴 요금제에 가입하면 ‘2배 쓰기’를 설정해 최대 2메가비피에스(Mbps) 속도에서 데이터를 최대 2배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틴 32요금제에 가입해 ‘2배 쓰기’를 할 경우, 3기가바이트(GB)를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최대 6기가바이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2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해도 최대 280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틴 요금제는 데이터를 ‘바꿔 쓰기’하여 음악·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바꿔 쓰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량을 일정량 차감하는 대신 이비에스(EBS)데일리팩(600MB 차감), 지니팩(300MB 차감), 마이타임플랜(500MB 차감)과 같은 유료 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화질 동영상 이용 등 고속 데이터가 필요할 때에는 고객센터 앱으로 간편하게 ‘2배 쓰기’를 해지할 수 이다.

케이티 관계자는 “‘2배 쓰기’는 고객센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 가능하며, 2메가비피에스의 속도는 일반화질의 동영상이나 음악·사회관계망서비스(SNS)·웹툰 등 청소년들이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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