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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대형 게임업체들 앞다퉈 하반기 공채 나서

등록 2016-10-05 11:19수정 2016-10-06 09:35

넥슨, 25일까지 지원서 접수·150여명 채용
엔씨소프트, 14일까지 접수·100여명 뽑을 예정
넷마블게임즈도 10월 중 신입사원 60여명 공채
대형 게임업체들이 앞다퉈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넥슨은 넥슨지티·네오플·띵소프트 등 개발 자회사 3곳과 함께 201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게임기획·게임아트·게임프로그래밍·게임사업·해외사업·플랫폼엔지니어 등이며, 25일까지 공개 채용 누리집(career.nexon.com)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신입사원은 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역량 테스트(개발직군),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사원은 부서별 협의를 통해 뽑는다. 넥슨은 전세계 190여개 나라에서 ‘피파(FIFA) 온라인 3’,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10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하며, 지난해에는 1조8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총 150명 안팎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엔씨소프트도 지난 4일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누리집(recruit.ncsoft.net/korean/careers/adoption_recruit.aspx)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게임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및 합성, 게임 기획, 게임 사업 등이다. 서류심사, 엔씨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능력 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을 통해 뽑는다.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연구요원 모집분야는 게임 개발, 자연어 처리 및 개발(NLP), 게임 인공지능, 음성 인식 및 합성, 데이터 사이언스 등이다. 해당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일에는 ‘채용 상담 카페’, 11일에는 ‘사옥 초청 행사’, 12일에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각각 열어 입사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입사원과 전문연구요원을 합쳐 10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회사인 넷마블게임즈 역시 개발 자회사들과 함께 10월에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졸업자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 모집분야 및 채용절차 등은 확정되는대로 넷마블 채용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etmarblerecruit)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60명 안팎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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