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SDS)는 문제 해결 시간을 12시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넥스플랜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넥스플랜트는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제조 공정의 기계 설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조 공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넥스플랜트는 삼성에스디에스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브라이틱스를 탑재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12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켰다. 넥스플랜트는 개발, 생산, 품질, 운영 등 모든 제조 과정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용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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