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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초등학교 입학 선물용 ‘와인폰+에이제로 요금제’ 출시

등록 2017-02-07 12:23수정 2017-02-07 20:53

에넥스텔레콤 8일부터 GS25 편의점서 판매
월 958원으로 초등학생 자녀 이동전화 사용 가능
피처폰이라 유해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도 예방
음성통화량 적은 어르신들도 이동통신 공짜 이용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고 싶은데, 스마트폰은 이상한 콘텐츠를 볼까봐 걱정되고….’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이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을 겨냥해 엘지전자의 폴더형 휴대전화(피처폰) ‘와인폰’과 기본료를 없앤데다 월 50분씩의 무료 음성통화까지 제공하는 ‘에이제로’ 요금제를 묶은 상품을 8일부터 전국 지에스25(GS25) 편의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서 바로 단말기를 구입해 개통할 수 있다.

와인폰 판매가는 14만3천원이다. 24개월 할부로 해 월 5958원씩 나눠 내도 된다. 단말기를 할부로 구입하면서 하나카드를 발급받아 금액에 상관없이 월 1회 이상 사용하기만 하면 할부금 가운데 5천원을 빼준다. 아이가 이동통신을 부모·선생님·친구등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용도로 주로 이용해 발신 음성통화량이 월 50분을 넘지 않는 경우, 월 958원으로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쓰게 하는 셈이다.

이는 이동통신을 자녀들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용도로 주로 이용해 발신 음성통화량이 적은 어르신들에게도 유용하다. 이동통신 3사 것을 이용하면 통화량이 아무리 적어도 월 9900원씩의 기본료를 물어야 하지만, 에넥스텔레콤으로 옮기면 음성통화량이 월 50분을 넘기 전까지는 요금이 나오지 않는다. 초과 음성통화에 대해서도 초당 1.8원씩만 내면 된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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